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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관 소개
영인문학관은 1969년에 이어령선생이 시작한 ‘한국문학연구소’에서 태동되었다. 그 후 40년 가까운 세월동안 수집을 계속하여 ‘영인문학관’이라는 명칭으로 개관된 것이 2001년이다. 그때부터 해마다 2-3회의 기획전을 열고 있다.
소장품은 이어령선생이 13년간 『문학사상』을 하면서 수집한 원고, 초상화, 편지 외에 문인, 화가의 부채, 서화, 애장품, 문방사우, 사진, 라이브마스크, 문인들의 장문(掌紋)과 일상용품 등 다양한 품목으로 이루어져 있다.
영인문학관의 서화작품들은 예술성이 높으며 원고, 편지 등의 경우 희귀자료가 많다. 한국 근대문학의 성숙기인 70~80년대 작가들의 자료를 많이 가지고 있는 것도 영인문학관의 자랑이다.
박물관 미술관 주간 특별혜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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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첩으로 보는 나의 프로필 - 입장료: 6,000원 (할인율 30%) - 전시내용: 예술적 전통을 현대에 접목시켜 변용을 시도한 서화첩전 - 제공가능일: 수요일(8일, 15일, 22일, 29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