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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박물관문화재재단, “박물관의 미래 : 회복과 재구상” 주제형 프로그램 공모

등록일 2021.05.14



국립박물관문화재재단, “박물관의 미래 : 회복과 재구상” 주제형 프로그램 공모


○ 총 지원 예산 2억 원 규모, 20여 개 프로그램 선정 예정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황희)와 국립박물관문화재단(사장 김용삼)은 「2021 박물관‧미술관 주간」을 맞이하여 “박물관의 미래 : 회복과 재구상” 프로그램을 공모한다.
  
‘박물관·미술관 주간’은 ‘세계 박물관의 날(5.18)’을 기념하여 전국 박물관·미술관이 자율적으로 참여하는 문화 축제로, 올해는 5월 14일(금)부터 23일(일)까지 10일간 진행된다.
 
해당 공모사업은 코로나 19와 디지털 기술의 발달로 인한 사회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사회․경제․환경적 제약을 완화하고, 문화 경험과 공유 방식의 변화를 통해 박물관․미술관의 미래 역할과 방향성을 모색하고자 기획되었다.
 
프로그램 공모 주제는 국제박물관협의회(ICOM, International Council of Museums)가 올해 ‘세계 박물관의 날’ 주제로 선정한 “박물관의 미래 : 회복과 재구상”이며 △디지털화 △사회적 연대와 지속가능성 △새로운 사업모델 융합 △치유와 회복 등의 키워드를 활용하여 미래 박물관의 역할 및 방향성을 제시하면 된다. 전시, 교육, 체험 활동, 연계 공연 등 장르는 무관하며, 복합장르 구성도 가능하다.
 
총 지원 예산은 2억 원이며, 프로그램 당 1천만 원 내외로 20여 개 사업을 지원할 계획이다. 공모 주제와 관련한 프로그램 개발과 운영이 가능한 공·사립·대학 박물관·미술관 및 관련 단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접수 기간은 3월 11일(목) 까지다. 자세한 사항은 국립박물관문화재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