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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오늘의 지자체] 양평군 울진군

등록일 2022.05.19

[양평군, 공직자 인재개발을 선도]
 - 풍부하고 선제적인 교육훈련 눈길

양평군(이계환 부군수 권한대행)은 2021년 직급별 맞춤형 교육, 자율학습 활성화, 양평형 힐링 교육 등으로 경기도에서 주관하는 ‘2021년 인재개발 우수사례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에 선정되며 인재개발 선도 지자체임을 입증했다. 올해는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를 발판으로 뇌과학 기반 창의력 향상 교육, 직무교육, 직렬별 맞춤형 교육 등의 교육 훈련을 활성화할 계획이다.

2022년 교육훈련의 특징은 촘촘한 직무역량 교육, 공직자 창의력 향상 교육, 새내기 공직자를 위한 조직적응 교육, 선제적 디지털 역량 강화 교육이다. 또한, 인재개발 선두 지자체로서의 이미지 확립 의지 표현을 위해 ‘교육을 통한 융합’이라는 의미를 담은 양평군의 교육 로고를 제작했다. 군은 제작된 로고를 각종 교육훈련 홍보 등에 적극적으로 활용해 다채로운 교육을 선보일 예정이다.

-차별화된 신규 교육 발굴!
군은 2022년 다양한 신규 교육과정 발굴로 신선하고 유익한 교육을 선보였다. 지난 3월, 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한 여행 제한으로 유튜브를 활용한 실시간 ‘랜선 워킹투어’ 힐링 교육을 진행했다.

스페인 바르셀로나에 있는 현지 가이드와 실시간으로 상호 소통하며 카페에서 커피를 주문해 마시고, 역사적인 공간을 구석구석 돌아보며 공직자들은 잠시나마 업무의 스트레스에서 벗어나 몸과 마음을 재충전하고 다른 문화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4월에는 나만의 나무 쟁반을 제작하는 ‘우드카빙 클래스’ 교육을 추진해 과중한 업무에서 벗어나 일상을 환기하는 시간을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으며, 서로를 이해하고 배려하는 소통문화 정착을 위한 ‘MBTI 교육’을 실시, MZ세대 공직자가 겪는 갈등의 유형을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경직된 공직문화를 개선하기 위한 ‘창의력 향상 교육’을 5월 중 추진할 예정으로 주어진 시간 내에 각종 미션을 창의적으로 수행해 나가는 팀별 대항전 방식으로 참가자의 발상의 전환과 사고의 유연성을 높이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는 코딩학습, 메타버스 활용 등 최신 교육 트렌드를 반영해 공직자의 디지털 역량을 강화하고 선제적인 교육훈련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공직자의 역량을 넓힌다는 계획이다.

-새내기 공직자...명품 행정가로의 도약!
군은 새내기 공무원의 사기진작과 긍정적이고 올바른 공직 가치관 형성을 위한 신규자 조직적응 교육을 추진할 예정이다.

기초 역량을 다질 수 있는 직무교육과 함께 신규 공직자 간 친선을 도모할 협동 프로그램, 공직자로서의 소양을 다질 수 있는 시간, 자존감 향상 프로그램 등을 통해 새내기 공무원이 서로 협력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고 소통 활성화를 통해 안정적인 조직적응의 기회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공직사회 일원으로서 마음껏 역량을 발휘하고 군민이 만족할 수 있는 행정을 펼치는 공직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직원 간 소통의 기회...활기찬 조직문화 조성!
하반기에는 군정가치 공유를 통한 공동체 의식 함양을 위해 양평군 공직자 한마음 교육을 추진한다.

코로나19 이후 약 3년 만에 개최되는 아번 교육은 직렬 간 소통의 시간, 공동체 훈련, 힐링 프로그램, 공동체 팀워크 훈련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한마음 교육은 화합과 협동심 배양, 소통 기회 제공에 중점을 두고 활기찬 조직 문화 조성을 위해 선·후배 직원 간 소통의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다른 직급, 직렬 간의 소통을 유도해 활기찬 조직 문화와 단결된 모습을 통해 공직자의 적극적인 행정서비스를 기대한다.

-혁신디자인스쿨 2기...“양평형 신사업” 발굴 기대!
지난 4월에는 공직자의 역량향상과 양평형 신사업 발굴을 위한 ‘양평군 혁신디자인스쿨 2기’의 발대식을 가졌다.

공직자 24명을 대상으로 지난해 첫 1기로 문을 열어 ▲스마트도시 ▲그린뉴딜도시 ▲생태관광도시 분야를 중심으로 총 3개의 분반이 각 1개의 과제를 도출했으며, 올해 2기는 ▲플랫폼 ▲도시재생 및 환경 ▲감성 및 공감능력 분야에 대해 외부 전문가와 함께 혁신적 연구과제를 도출할 예정이다.

무엇보다 이번 2기는 발전된 분반 활동 프로그램, 멘토 교수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교육과정의 질을 높여 공직자가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모습이 돋보인다.

이계환 부군수는 “다양하고 다채로운 교육을 통해 교육수요 충족, 역량 강화와 공직자의 조직적응도 향상을 목표로 나아가고 있다”며, “개인맞춤형 자기주도 학습체계를 구축해 교육훈련의 궁극적 목표인 대민서비스 만족도 향상을 통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경기도 인재개발 우수사례 최우수 기관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양평군 황순원문학촌 소나기마을, 딱 한 장 고른, 내 인생의 사진展 개최]
 - 5월 가족과 함께 관람하기 좋은 영상미디어 전시회

지난 5월 10일부터 개최한 황순원문학촌 소나기마을의 ‘딱 한 장 고른, 내 인생의 사진展’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번 전시는 지역주민을 주인공으로 그들의 삶이 엿보이는 생생한 사진을 메인 전시품으로 선정했으며, 출품 사진은 문학작품 및 영상을 접목해 디지털 사이니지 기술을 통해 연출했다.

국립박물관문화재단의 2022년 박물관·미술관 주간 공모에 선정된 사업으로 7월 13일까지 계속될 예정이다. 또한, 7월 15일부터는 대한민국역사박물관 공모사업에 선정된 ‘역사에서 태어난 시, 시가 품은 역사展’이, 9월 1일부터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 공모사업에 선정된 ‘아홉 살, 황순원展’이 전시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언뜻 평이해 보일 수 있는 사진을 완성도 높은 시와 미술작품을 기반으로 하는 그래픽 영상으로 재창작해 결과적으로 문화예술 소비자에게는 쉽게 접근하면서도 진중한 삶의 의미를 성찰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지난해 9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진행한 특별전 ‘시가 팬데믹을 이긴다’는 현재 경상북도 독립운동기념관으로 이동 전시돼 많은 호응을 받고 있다.

황순원문학촌 소나기마을 운영 시간 및 기타 자세한 문의 사항은 황순원문학촌 소나기마을(☎ 031-773-2299)로 문의하면 된다.

 

 

 

[울진군, 기부물품 지원 통해 이재민 불편 최소화]
- 17일부터 19일까지 드라이브스루 방식으로 물품 추가 배부
- 주택 이외 피해 주민에게도 읍면 통해 물품 지원 계획

울진군은 지난 17일부터 농업기술센터에서 산불 피해 이재민들을 대상으로 드라이브 스루 방식의 물품 배부를 진행하고 있다.

오는 19일까지 3일간 시행될 이번 배부는 기부 물품을 보다 신속하게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김치냉장고, 생수, 쌀, 라면 등을 본인이 직접 가져갈 수 있도록 하였으며, 김치냉장고는 1차 기부 받은 80대를 우선 지급하고 나머지는 각 가정에 직접 배달할 계획이다. 

그 외에 의류, 신발 등도 지난 17일부터 임시조립주택과 임대주택에 입주한 이재민들에게 방문 배부를 시작하였다.

울진군은 지난 3월 4일 발생한 산불로 주거지를 상실한 이재민들에게 임시조립주택을 설치하여 지난 4월말에 입주를 완료했으며, 임시조립주택과 임대주택에 거주하는 주민들의 생활을 위해 밥솥, 전자레인지, TV, 세탁기 등 필수 가전제품과 냄비, 프라이팬, 이불 등 생활용품 그리고 생수, 쌀, 양념류와 같은 식품 등 50여 가지를 지원하여 생활하는데 불편함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조치하였다.

또한, 주택 이외의 피해를 입은 군민들에게도 생필품패키지와 쌀, 라면 등 대량으로 기부된 물품을 읍면을 통해 배부할 계획이다.

윤은경 복지정책과장은 “이재민들이 생활에 불편을 겪지 않도록 앞으로도 기부 받은 물품에 대해 순차적으로 배부할 계획이며, 물품 분류 등을 위해 자원봉사를 해주신 많은 분들께도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울진군, 『여성 자격증 취득 4개 교육과정』 종강]
- 여성의 능력개발을 위한 자격증 취득교육 지원

울진군은 지난 4월 1일부터 5월 16일까지 관내 경력단절 및 능력개발을 원하는 여성을 위한 자격증 취득교육과정을 모두 완료하였다.

교육과정은 모두 4개 과정으로 ‘배우는 여성, 새로운 여성, 여성이 당당한 울진’을 슬로건으로 하여 국가자격증(요양보호사, 피부미용사)교육과정과 민간자격증(실버인지놀이지도사, 스포츠마사지)교육과정을 추진하였으며, 총 65명이 수료하였고 6월 개강 예정인 요양보호사 과정 수강생 15명은 8월중 수료할 예정이다.

이번 교육은 수강생들이 모두 모범적으로 참여하여 당초 신청인원의 90% 이상이 해당수료증 및 자격증을 수료하였으며, 국가자격증을 원하는 수강생은 향후 국가자격증 시험에 응시하게 되고 취업을 원하는 경우에는 ‘여성새로일하기센터’를 통해 취업알선을 지원한다.

김주돈 사회복지과장은 “교육에 대한 호응도가 좋고 취업률이 높은 과정은 하반기에도 교육과정 개설을 계획하고 있으며, 이번 자격증 취득교육을 통해 그동안 해당 분야의 교육을 원했던 여성들에게 배움의 기회가 되고 나아가서는 취업과 창업으로도 연결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Queen 김도형기자, 사진 해당기관제공]


출처 : 퀸 (http://www.queen.co.kr/news/articleView.html?idxno=3761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