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카드뉴스] 강원 인제군 주요뉴스 (5월 19일)
[강원 위클리오늘=황규영 기자] ㈜위클리오늘신문사는 인제군의 주요뉴스를 이미지와 텍스트로 재구성해 가독성과 전파력을 높이고자 한다.
이는 독자들이 관심있는 소식을 웹사이트에서 찾아다니는 불편을 해소하고 한곳에서 다양한 뉴스를 접할 수 있는 서비스 제공으로 긍정의 평가가 기대된다.
◈ '인제채워드림카드 가맹점' 등록 신청하세요
인제군이 오는 6월 24일까지 인제채워드림카드 가맹점 집중 등록 홍보기간을 운영한다. 지난 달 개정된 지역사랑상품권 이용 활성화에 관한 법률 ‘지역사랑상품권법’에 따라 기존에 지역화폐 사용가능 업소였더라도 미등록 가맹점이라면 오는 7월 1일부터 지역화폐 결제가 불가능해지기 때문이다.
현재까지 인제채워드림카드는 유흥업소 등 제한 업종을 제외하고 카드단말기 주소가 인제군으로 되어 있으면 별도의 가맹점 등록 없이 결제가 가능했다. 앞으로 인제채워드림카드과 인제사랑상품권을 취급하기 위해서는 인개정된 법령에 따라 각각 가맹점 등록을 해야 한다.
가맹점 등록 신청은 인제군청 홈페이지, 모바일 앱, 유선전화 등을 이용해 할 수 있으며 7월 1일 정상 결제를 위해서는 6월 24일까지 신청해야 한다. 군은 5월 18일 기준 인제채워드림카드 결제 이력이 있는 가맹점 1,789개소 중 982개소가 등록되어 있는 것을 확인하고 홍보를 강화하기로 했다.
한편 인제채워드림카드는 2020년 7월 발행 이후 올해 4월까지 총 370억원이 판매되었고 363억원이 지역에서 소비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의 마중물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군은 그 동안 인제채워드림카드를 사용한 소비자들이 34억원의 인센티브 적립 혜택을 받은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 인제군 남면복합문화센터 착공, 2023년 준공까지 85억원 투입
인제군이 남면 지역주민 숙원사업인 ‘남면복합문화센터’ 건립을 위해 최근 부지매입을 마치고 지난달 공사에 착수,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인제군은 지난 2020년 정부 생활 SOC복합화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센터 건립을 위한 국비 29억원을 확보했다.
남면복합문화센터는 남면 신남리 일원 연면적 3,300㎡ 일원에 지하 1층부터 지상 3층 규모로 조성되며 준공예정인 2023년까지 총사업비 85억원이 투입된다. 남면복합문화센터에는 공중목욕탕, 생활문화센터, 공공도서관 등 다양한 주민편의 공간이 들어설 예정이라 그간 문화복지시설 부족으로 불편을 겪어온 지역 주민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 인제군, 다양한 교육·체험의 장 열어
△ 인제지역 7개 초교로 찾아가는 문화순회공연
인제군문화재단은 인제군민의 문화 복지 증진을 위해 찾아가는 문화순회공연을 추진하고 있다. 5월 16일 상남초등학교를 시작으로 6월 2일까지 총 7개교를 찾아간다. 찾아가는 문화순회공연은 공연을 접할 기회가 적은 아이들을 위해 매년 직접 찾아가 학교에 무대를 만들고 공연을 펼쳐 문화향유의 기회를 제공하는 문화소외지역을 위한 사업이다.
이번 공연은 학교 일과시간을 타악으로 표현하는 타악퍼포먼스 ‘스쿨’이라는 작품으로 디즈니 ost 등 학생들에게 익숙한 곡으로 구성하였으며, 농구공 튀기기, 악기체험 등 공연 내내 관객과 함께하는 관객참여형 공연이다. 또한 인제군 관내 초등학교 학생뿐만 아니라 학교와의 사전 협조를 통해 인근 지역민도 함께 관람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 희망을 연주하는 문화예술교육, 희망의 심포니-인제
인제군문화재단에서 작년까지 6년간 추진했던 ‘꿈의 오케스트라 인제’는 국비지원사업으로 문화소외지역의 아동·청소년들이 다양한 악기를 배우고 연주하며 함께 호흡을 맞추고 타인과의 소통을 배우는 문화예술교육사업이다.
올해 7년차로 접어들면서 국비지원 혜택이 중단됨에 따라 자립형 사업전환을 통해 기존에 학생만 참여했던 꿈의 오케스트라와는 달리 교육 참여기회와 범위를 확대하며 ‘희망의 심포니-인제’로 재탄생했다.
희망의 심포니-인제는 초등생부터 중등생까지 구성된 학생부와 고등생부터 성인이라면 누구나 참여 할 수 있는 일반부로 운영한다. 교육은 매주 월, 목요일 하늘내린센터 1층에서 운영되며 12월에는 정기연주회로 한 해의 교육을 마무리하는 시간을 갖는다.
△ 박물관·미술간 주관 체험프로그램 운영
인제군문화재단에서는 2022 박물관·미술관 주간을 맞이하여 5월 17일부터 22일까지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인제산촌민속박물관에서는 비누클레이 만들기, 한국시집박물관에서는 에코백 만들기를 진행한다. 비누클레이 만들기는 비누클레이를 이용해 동물 및 탈것 모양의 비누를 만들고, 에코백 만들기는 인제를 대표하는 문화유산이 인쇄된 에코백에 시를 필사하는 프로그램이다.
각 박물관 관람객을 대상으로, 별도의 사전 예약 없이 현장 접수 후 체험이 가능하며 체험료는 무료이다. 체험프로그램 운영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12시부터 1시까지 미운영)이며, 15분 정도의 시간이 소요된다.
출처 : 위클리오늘 (http://www.weeklytoday.com/news/articleView.html?idxno=4885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