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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딱 한 장 고른, 내 인생의 사진展’ 개최

등록일 2022.05.23

오는 7월 13일까지 황순원문학촌 소나기마을

황순원문학촌 소나기마을은 지난 10일 ‘딱 한 장 고른, 내 인생의 사진展’을 개막했다.

이번 전시는 국립박물관문화재단의 2022년 박물관·미술관 주간 공모 선정 전시로, 지역주민을 주인공으로 그들의 삶이 엿보이는 생생한 사진을 주 전시품으로 선정했다. 출품 사진은 문학작품 및 영상을 접목해 디지털 사이니지 기술을 통해 연출했으며, 전시는 오는 7월 13일까지 계속될 예정이다.

박물관 관계자는 “언뜻 평이해 보일 수 있는 사진을 완성도 높은 시와 미술작품을 기반으로 하는 그래픽 영상으로 재창작해 결과적으로 문화예술 소비자에게는 쉽게 접근하면서도 진중한 삶의 의미를 성찰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지난해 하반기 진행한 특별전 ‘시가 팬데믹을 이긴다’는 현재 경상북도 독립운동기념관으로 이동 전시돼 호응을 받고 있다.

문의: 황순원문학촌 소나기마을(☎ 773-2299)

출처 : 양평시민의소리 (http://www.ypsori.com/news/articleView.html?idxno=303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