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ISTORY
유연한 사고와 실험적 방식이 접목된 창의적인 전시!
박물관·미술관이 자유롭게 해석하는 “지속가능성과 웰빙”
박물관·미술관이 자유롭게 해석하는 “지속가능성과 웰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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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전‘최소한의 옷장’대구섬유박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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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간 2023.5.8.~10.1. -
소개 이번 전시는 옷장에서 쏟아져 나온 의류 폐기물에 대한 성찰과 대안 모색을 위해 마련되었습니다. 헌 옷을 쓰레기라 생각하며 버리는 사람은 없습니다. 대부분 옷을 버리며 누군가 다시 입을 것이라는 막연한 믿음을 품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옷장 밖을 나온 순간 옷은 주인을 잃고 긴 여정의 끝에 폐기물이 됩니다. 의류 폐기물은 처리의 어려움도 있지만 우리가 인지하지 못하는 빠른 소비에 대해 자신을 성찰하게 합니다. 이번 전시를 통해 우리가 지향해야 할 소비문화와 의류 폐기물을 줄이기 위한 일상 속 실천에 대해 고민해 보는 시간이 되기를 바라봅니다.